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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실개천도 흐르고 봄을 만끽하기에 참 좋은 곳

정안천 생태공원

2015.03.30(월) 15:48:17 | 희망 (이메일주소:du2cb@hanmail.net
               	du2cb@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꽃들이 기지개를 켜며 어서오라 손짓을 합니다.
시간의 바름을 실감하며 공주시 정안천 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정안천 가는길에 만난 버들강아지

▲ 정안천 가는길에 만난 버들강아지


가는길에 산수유꽃도 만났고 길가에 핀 이름모를 풀꽃도 만났습니다.
쑥과 냉이 등 봄나물도 지천입니다.
풀 한 포기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눈길을 주는 제가 그냥 지나칠리가 없지요.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봄꽃들이 전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활짝핀 산수유꽃

▲ 활짝핀 산수유꽃

산수유꽃

▲ 산수유꽃

이름모를 풀꽃

▲ 이름모를 풀꽃

풀꽃

▲ 풀꽃


정안천 생태공원은 예전부터 자주 찾던 곳입니다.
원두막도 있고 아기자기한 꽃도 많고 실개천도 흐르고 봄을 만끽하기에 참 좋은 곳이라 생각하며 나선길입니다. 파란 싹을 올리며 꽃을 예비한 튜울립 무리가 반갑게 맞아 줍니다. 예쁘게 핀 그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정안천 생태공원의 튜울립은 해마다 아주 아름답게 피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곤 합니다.

홍매화

▲ 홍매화

매화꽃

▲ 매화꽃


아직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원두막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연인도 보이고
몇몇 아낙들은 나물을 뜻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중에 제일 눈에 띄는 것은 활짝핀 홍매화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이름모를 풀꽃들도 방긋 웃는 아가의 미소마냥 앙증맞게 피었습니다.

또 이곳은 자전거를 타기에 아주 적당한 곳으로 가족단위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여름이면 함박웃음 머금고 환하게 핀 연꽃들이 장관을 리루기도 합니다.
정안천 생태공원으로 봄나들이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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