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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등재 한국무형문화재 영산대제 청포대해수욕장서 거행

"2016년 수륙제와 병행 태안 대표축제로 육성"

2015.03.26(목) 10:59:09 | 서산신문 (이메일주소:jjangst18@naver.com
               	jjangst18@naver.com)

지난 15일 청포대해수욕장에서 유네스코등재 한국무형문화재 영산제가 거행됐다.

▲ 지난 15일 청포대해수욕장에서 유네스코등재 한국무형문화재 영산제가 거행됐다.


지난 15일 청포대해수욕장에서 유네스코등재 한국무형문화재 영산제가 거행됐다.영산재는 불교를 국교로 지정했던 고려시대부터 발원했는데 불교의 철학적 영적 메시지를 표현하는 의식이다.

의례는 노래와 바라춤, 법고춤, 나비춤을 피날레로 봉송의례로 마무리되며 의례에 담겨진 의미는 정제의식, 차례법문을 통한 진리에 문으로 들도록 해 깨달음을 전하고자 하는 불교의 숭앙의식과 진리를 전파하는 행사이다.

영산제의 예술적 행태의 가치는 지난 2009년 세계유네스코가 인정하여 등재됐고 1973년 한국무형문화제50호로 지정된 국보급 문화재이다.

박승민(51ㆍ남면 양잠리) 청포대해수욕장번영회장은 “우리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불교문화의 정수를 진행했다는 것은 대단히 축하할일이다. 축제가 지리적 전통적 관습적 고유문화를 원천으로 해 대중적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지속적인 생명력을 갖는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라고 평가했다.

이날 영산제는 약 700여명의 관광객과 함께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를 주최한 청포대해변번영회 청포아일랜드측은 “이번 영산제를 제1회 행사로 정하고 오는 2016년 제2회 행사에는 국가와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수륙제를 병행해 코리아번 외국인축제에 이은 태안의 대표축제로 육성할 것을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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