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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화,“백제정신통해 밝은 미래 형성”

20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 정비사업준비단 발단식

2015.03.20(금) 23:53:08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20일 오후 4시 부여정림사지에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준비단’(이하 준비단) 발단식이 나선화 문화재청장, 송석두 충남도 부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오시덕 공주시장, 박경철 익산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등 고도보존협의회원, 학생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준비단 출범식 후 기념촬영

▲ 준비단 출범식 후 기념촬영



이날 문화재청장과 광역·기초자치단체장, 고도보존협의회원, 학생 등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희망소원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를 통해 ‘우리가 만들어 가는 백제왕도’라는 구호를 완성하고 성대한 출범식을 가졌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공주,부여,익산,한성 등의 네트워크 경영이라는 미래국가”이며, 이는 “새로운 통로개척과 새로운 왕도의 모습을 구축한 미래왕국을 건설하는 것은 21세기의 우리인류의 모습”이기에 “새로운 백제의 정신을 5개 자치단체와 함께 고대로부터 비춰져서 밝은 미래를 형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항상 백제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드디어 백제의 정신과 가치를 갖도록 하여 기쁘며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익산시,공주시,부여군이 힘을 합해 함께 완성하는 그날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석두 충남도 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송석두 충남도 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송석두 충남도부지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앙에 있어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며, “중앙정부의 지원과 지자체가 합심하여 좋은 성과를 얻도록 전체 백제의 한뿌리로 관광과 문화사업으로 키워가도록 충청남도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이용우 부여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정림사지5층석탑을 옆에두고 발단식을 갖게되어 기쁘다”며, “백제왕도 부활을 위해 우리 모두 다함게 첫걸음을 뛰는날이며, 백제왕도의 부활을 위해 가졌던 염원들을 하나씩 꺼내 청사진을 꾸미기 위해 지자체가 백제핵심유적 보존·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시덕 공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오시덕 공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백제핵심유적을 복원한다는 것이 백제의 훌륭한 문화유산과 정신의 복원을 통해 우리 삶이 풍요롭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유적을 복원했다는 선조로서 의무를 잘 이행하는 것”이라며 백제왕도의 보존과 복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22일 문화재청과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는 중앙과 지방정부간 백제유적의 체계적인 보존·정비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 소속 준비단은 앞으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2016년 6월까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종합계획과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복원·정비 등의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식전행사

▲ 식전행사



또한 준비단의 출범으로 백제 핵심유적의 기본 골격 회복과 올 상방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여부 결정에 따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분야별로 장기적인 청사진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이 발단식을 계기로 유기적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백제왕도가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거듭나도록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선화백제정신통해밝은미래형성 1

나선화백제정신통해밝은미래형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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