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새마을회관 1층 알뜰매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고추장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새마을운동태안군부녀회(회장 박복임)는 11일 새마을회관 1층 알뜰매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고추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 자리에는 박복임 회장을 비롯해 홍성분 태안읍새마을부녀회장 등 각 지역별 회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알뜰매장을 통해 판매되는 마늘고추장은 1k500g기준 1만5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추장에 들어갈 각종 양념을 준비하고 버무리며 손수 포장까지 마쳤다.

박복임 회장은 “여러 회장들의 노고로 올해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수익금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제 일처럼 팔을 걷어 올린 회장단에게 부녀회를 대표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