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태안군지회(회장 송낙문) 태안읍분회(회장 조한거) 남녀지도위원 15명은 지난달 2일 시작된 자원정화활동을 이달 중순까지 약 45일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태안군지회(회장 송낙문) 태안읍분회(회장 조한거) 남녀지도위원 15명은 지난달 2일 시작된 자원정화활동을 이달 중순까지 약 45일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에도 태안읍 동문리 일대 정주내길을 청소한 남녀회원들은 이번 주 기업도시 방향 큰길가를 중심으로 쓰레기정화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한거(63ㆍ백화산로타리 차기회장) 회장은 “태안군청 인근에서부터 시작된 정화활동이 계획보다 연장된 데는 주민들의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투기가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힌다”며 “앞으로 태안읍분회 남녀회원들과 같이 이달 중순까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태안읍분회원들의 정화활동 현장을 찾은 송낙문(53ㆍ원북면 반계리 상리길ㆍ세운건설 대표) 회장은 “각 분회별 사회봉사활동을 응원키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며 “자유총연맹 내 지역별 각종 사업을 통해 태안의 발전은 물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