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스쿨 종강식

한올에서 4년 째 시행하고 있는 방과후 학교인 스마트스쿨의 종강식이 3시 한올고외국어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2014년 3월 스마트스쿨 입교식을 시작으로 스마트스쿨은 아산의 인재들을 다양하게 육성하고 학습코칭과 교과학습 프로그램, 비교과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준 아산스마트스쿨 운영위원장은 “교육은 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시와 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투자해서 나온 결과가 아닌가 싶다. 아산시민으로 고마움을 잊지 말고 성장해서 앞으로 아산을 위해 큰일을 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 했다.

복기왕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의 교육수준이 좋아지고 성과가 있어 스마트정책을 시작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산만이 가진 특징적 교육정책인 스마트스쿨 출신 인재들이 앞으로 후배들의 코치로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특히 2014학년도에는 아산스마트스쿨 프로그램의 혜택을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나누기 위해 여름/겨울방학 강좌프로그램과 디베이트/건축학교 등의 비교과활동 프로그램에 학생 등록제를 시행하여, 한 해 동안 25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학생등록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스마트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위해 4명의 전임코치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역량 개발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이 4명의 전임코치는 1인당 25명 내외의 학생을 전담하여, 주1회 이상의 학습 코칭을 실시해 연간 7천회가 넘는 학습 코칭 활동을 기록했다.

▲ 박우승 온양한올고 교장

▲ 안성준 아산스마트스쿨 운영위원장

▲ 복기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