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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오시덕,“들어오는 문화 받아들여야”

29일 반포면 연두순방서…유일하게 인구 증가된 마을

2015.01.30(금) 03:31:21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오시덕 공주시장이 29일 오후 3시 반포면(면장 박을순) 연두순방에 나섰다.

오시덕 공주시장이 반포면 연두순방에서 면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 오시덕 공주시장이 반포면 연두순방에서 면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오 시장은 반포면 주민대표들에게 민선6기를 맞아 행복공주·희망공주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시정목표 등의 개편과 시정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공주가 엄청 귀중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공주사람들은 무관심하게 받아들이는 면이 있다”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반포면은 철화분청사기 유적이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라며,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도자문화 활성화를 꾀해 희망을 주고자 시정업무에도 이를 반영했음을 밝혔다.
아울러 “반포면은 공주시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마을”이라며 “앞으로 들어오는 사람들과 들어오는 문화들을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공주발전을 통해 희망을 갖도록 하자”고 강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노관 이장이 마을 문제점을 건의하고 있다

▲ 박노관 이장이 마을 문제점을 건의하고 있다



한편, 박노관(반포면 송곡리)이장은 레미콘 공장의 차량과 소음으로 고통속에 살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도록 우회도로 등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권 산업국장은 외곽도로는 20억 정도가 소요된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오 시장은 초기단계부터 조건부 허가를 하여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노만우 이장이 마을문제점을 건의하고 있다

▲ 노만우 이장이 마을문제점을 건의하고 있다


노만우(마암2리)이장은 도시민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농림지역의 규제를 풀어줄 것과 소규모공장이라도 들어 올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부탁해, 이는 올해 말까지 심의를 거쳐 도 승인과 농림부산부 등 관계부처 협의 끝에 정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박순옥 반장이 할머니방을 만들어 줄것을 건의하고 있다

▲ 박순옥 반장이 할머니방을 만들어 줄것을 건의하고 있다


박순옥(공암1구) 반장은 동네에 65세 이상이 38명, 70세 이상이 30명 이상임에도 냉장고와 화장실이 없는 할머니 방을 가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열악한 할머니방”이라며 이에 대한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오 시장은 조속한 시일내에 조사를 거쳐 열악한 부분에 대해 해결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숙원 문제인 농로 확보장 사업과 계룡산 국립공원내 산짐승들에 대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의견등의 개진됐으며, 예산 범위내에서 신속한 해결안을 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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