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태안] 김제식 의원, 해경 경비함정 이용 사과

2015.01.23(금) 06:39:10 | 관리자 (이메일주소:jmhshr@hanmail.net
               	jmhshr@hanmail.net)

 

김제식 의원 페이스북에 올라온 해경선 이용 사진

▲ 김제식 의원 페이스북에 올라온 해경선 이용 사진


15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3일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이 가의도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들어갈 때에는 여객선으로 입도했다가 나올 때에는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타고나온 것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다.

김제식 의원은 13일 아침 8:30분 여객선 백화산호를 타고 수행원 5명(부인, 당협사무국장, 수행비서, 운전비서, 당협간사)과 함께 가의도에 도착하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었다. 가의도 주민들은 보건소 신축문제, 차도선 조기도입, 6쪽마늘 종구사업 지원문제, 유류피해 보상문제 등을 건의했었다.

의혹제기에 대해 김 의원 측은 "간담회를 마친 후 11:30분에 태안군 근흥면 농업인 실용교육이 있어서 참석하려 했지만 배편이 오후 2시 여객선 밖에 없어서 불가피하게 태안 해경 소속 경비정을 이용하여 나오게 됐다."면서 "사적인 방문이 아닌 공식적인 주민간담회였으며, 해경 경비정을 불가피하게 사용하게 된 점은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서산] 김제식 의원 선거법 위반 '무혐의'

한편, 김제식 의원에 대해 15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지난 선거에서 제기된 법 위반 논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김제식 의원의 발언내용이 전관예우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일종의 예시를 든 것에 불과한 것으로 보이고, 상대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혐의없다"고 결정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이번 결과는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제 개인의 명예회복 뿐 아니라,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앞으로 더 좋은 의정활동으로 여러분께 보답할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7.30 재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김제식 의원은 TV토론회 이후 허위사실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되어 조사를 받아왔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