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양고속버스터미널 신축 기공식
모종동 터미널지구, 아산시 관문 면모 일신
2015.01.09(금) 16:09:11 | 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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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속버스터미널 신축 기공식이 오는 1월 26일 오전 11시 아산시 모종동 557-3 동양고속버스터미널 내에서 열린다.
(주)동양고속(대표이사 백남근)이 시행사로, (주)동양파라곤(대표이사 윤기상)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부지면적 3천178.5㎡(961.49평), 연면적 1만4천795.77㎡(지하 2층, 지상 6층, 주차대수 147대)의 운수·근린생활시설로 3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6년까지이며 완공되면 ▲지하 2층~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지상 1층은 운수시설 및 편의, 제과, 음식점 등으로, ▲지상 2층부터 6층까지는 미용, 금융, 음식점, 의원,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동양고속버스터미널이 완공되면 모종동 여객자동차터미널지구는 지난해 1월 20일 오픈한 아산시외버스터미널과 함께 인구 32만 도시의 위상을 과시하는 아산시의 관문으로써 면모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