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펜타포트이마트(점장이규철)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저소득계층, 결손가정등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이나 지원활동이 대부분 직접적인 의식주에 국한되어 있어  온전한 생활환경이 보장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나눔플러스와 이마트에서는 이분들의 위생환경을 개선함으로써보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무료빨래방을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마트의 년중캠페인인 "희망배달캠페인"과 나눔플러스를 합성하여 "이마트 희망 나눔 플러스 무료 빨래방"을 운영하게 됐다
 
펜타포트 이마트와 나눔플러스는 올해 초부터 천안서부역에서 매월 1회씩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나눔플러스 소영진본부장님이 노숙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외국인들을 위한 무료빨래방을 제안하여, 펜타포트 이마트에서는 본사 해당 부서의 지원을 받아 필요재원을 기부하게 됐다.
 
또한 매월 무료급식에 참여하고 있는 이마트 펜타포트 주부봉사단(회원수 약160명)중에서 자원자를 뽑아 향후 확대될 무료빨래방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마트 주부봉사단은 지난10월9일 한글날에도 천안의 여러 의료기관들및 나눔플러스와 함께 노숙인 무료급식및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하루종일 실시했다.
소영진본부장은 7월초부터 시작된 무료빨래방 사회사업을 위해 성거동의 빈가옥, 신부동지하상가, 성정동의 가옥들을 수없이 돌아 다니며 실사를 하였고 천안역 부근에 있는 중앙재래시장을 선택하게 됐다.
 
나눔플러스 관계자는  "무료빨래방 사업이 활성화되어 확장된다면 천안시 여러곳에 추가로 무료빨래방을

 설치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