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아름다운 지역사회
2014.12.05(금) 09:30:47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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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현대오일뱅크, 지역 쌀 10억원 어치 구매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는 공장 인근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쌀 40Kg 1만4500포대(10억원 어치)를 구매, 불우이웃에 전달하기로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28일 대산읍 명지정미소에서 농민과 회사 관계자 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구매한 쌀은 충남도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쌀 구매 외에도 치어방류, 저소득층 지원 등의 환원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당진] 아동과 어르신 보살핀 석문새마을協
석문새마을협의회(회장 장헌행)는 지난 26일 겨울을 맞아 노인과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 회원 40여 명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평안마을에 방문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아줄 김장 김치를 함께 담그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쌀, 세제 등 100여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마련해 평안마을과 합덕읍에 소재한 ‘참 소중한 집’에 머물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장헌행 회장은 “겨울이면 더욱 외롭고 쓸쓸해지는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봉사를 한 것 뿐.”이라면서 “오히려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에 회원들이 행복도 느끼고 에너지도 충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석문새마을협회는 지난 18일에도 고추장 담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고추장을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후원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