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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행정사무감사 즉답 회피 등 자료부실"

윤홍중 위원장 4일, 7일동안 감사 강평

2014.12.04(목) 22:26:42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홍중)는 공주시에 대한 사무감사를 4일, 7일간의 긴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주시의회는 4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7일동안에 실시해 마무리 했다

▲ 공주시의회는 4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7일동안에 실시해 마무리 했다

윤홍중 위원장은 강평에서 7일간 열정적으로 감사활동에 임한 7대 공주시의회 의원들이 임기중 처음 실시한 감사이면서도 시정개선을 위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
윤 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집행부의 문제점을 첫째로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하는 사례를 들어 답변과정에서 집행부의 해명과 사과, 즉답을 회피 둘째로 예산집행시 과다 잔액발생, 불용잔액을 추경반영하여 예산의 사장방지와 효율적 집행을 위해 노력한 것이 매우 미흡함을 들었다.

윤홍중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이 강평을 하고 있다

▲ 윤홍중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이 강평을 하고 있다

또한 셋째로 모든 사업은 충분한 사업성 검토와 정확한 로드맵을 통해 추진되어야 한다며 국도비예산 사전심의 기구를 구성하여 효율적으로 사전 사업성 및 효율성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넷째로 고마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 민간위탁운영중인 ‘고마’가 획기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공주시 재정에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설립취지에 맞는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섯째로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을 공주시 성장동력을 활용하기 위해 전담행정조직 구성, 광역도시계획 기반시설 구축, 진입로 개설 및 교통망 체계구축 등 내부적인 노력과 대외적인 대처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랐다.
여섯째로 공주나래원 운영실적이 저조한 것에 대해 홍보부족과 운영미숙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비롯해 우수사례반영과 직원들의 전문지식을 함양하여 바람직안 운영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때라고 지적했다.
일곱 번째로 민간위탁사업에 대해 전문감사가 전혀 이루어지 않았다며 공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사업이 한번도 감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이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인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 설치공사 관련 하자가 발생하여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내부 감사규정 미비와 감사부서의 전문성 부족이라며 외부 감사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투명성 및 효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덟 번째로 각종 보조사업에 철저한 관리·감독과 성과분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보조사업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 대상자 선저의 투명성, 저안내용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검증 등이 재정운영을 효과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홉전째로 공유재산 취득과 공공건물 관리에 토지매입 등 부서별 재산취득시 공시지가에 비해 매입가격이 많은 편차가 공주시 자산이 공공건물 관리 소홀로 공주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철저한 관리를 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 번째로 시민운동장, 어린이 수영장, 시립야구장 등 시민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설치한 시민여가시설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이용자 편의제고를 위해 시설정비와 세심한 관리를 기울여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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