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운식 전 자치행정국장

내년 1월 1일 공식출범하는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인적구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11월 19일, 오는 11월 24일자로 아산시 소속 공무원을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으로 파견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회계과의 권두만 주사와 자원순환과의 차창기 주사, 사회복지과의 김유경 주사보가 향후 1년간 시설관리공단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로써 지난달 시장의 최종재가를 마친 이사장과 상임이사 및 이사진을 포함한 임원진과 직원까지 인선이 완료됐다.

시설관리공단 임원진에는 아산시의 국장급 2명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사무실은 배미동 환경과학공원 내 공간에 두게 된다. 현재 내년 1월 출범을 위해 이사장과 상임이사가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1본부 3팀 85명의 구성으로 2015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경영관리팀(경영 및 시설업무 5명), ▲환경시설팀(생활자원처리장 업무 46명), ▲공공시설팀(공설봉안당·건강문화센터·종량제봉투 및 배출스티커판매·공영주차장·생태곤충 업무 32명)으로 구성된다.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임원>

▲이사장：김운식(전 아산시 자치행정국장)
▲상임이사：유병우 전 아산시 세무과장
▲이사：
- 이종술 전 아산시 행정국장
- 이규명 전 아산시 경제국장
- 김광식 전 농촌공사 아산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