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산의 인물을 찾아서.. 서산문화원, 현장역사체험 탐방 다녀와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15일 회원 및 수강생 80여 명이 버스 2대에 탑승, 현장역사체험탐방에 나섰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우석헌 자연사박물관에 도착, 46억년 전 지구가 태어난 생명의 역사와 광물의 세계, 쥐라기의 비밀을 탐방했다. 

이어서 조선 왕릉중 하나인 동구릉(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건원릉(태조 이성계의 능, 함경도 영흥의 흙과 억새풀을 가져다 묘위에 심었다), 원릉(영조와 정순황후부좌 능)을 탐방했다. 

이어서 고구려대장간마을, 다산 정약용 유적지(500권의 책 저술)를 다녀왔다.

한편, 서산문화원은 서산의 역사인물 찾기와 역사인물 바로세우기에 나서 고증과 문헌을 통해 그동안 많은 인물을 찾아 발표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으며 보람 있는 현장역사체험 탐방이 되었다.

[서산] 대산노인대학, 김환성 학장 취임

지난 12일 대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3층 소극장에서 대산노인대학장 이 취임식이 있었다.
 
취임식에는 장승재 서산시시의회의장, 이수영 복지산업국장, 허영일 서산시 노인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호철주 전 노인대학장은 8년 동안 노인대학을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열정을 다해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일해왔다.

새로 취임한 김환성 학장은 "호철주 학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 열정과 혼신을 다해 최우수대학으로 만들겠다. 훌륭하신 명사를 초청 강의하고 편안한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