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가 확산의 붐을 조성하고자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천안?아산지부(대표 손순란)에서는 아산시 환경보전과의 후원으로 아산 용연초등학교(교장 김진식)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년 4월 25일에 “TEN TEN 반딧불이 클럽”을 구성하여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가정과 학교 등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생산, 소비자와 신재생 에너지 등에 관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 방법을 찾고 학교와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지속적인 확산과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고자 아산지역 학생들에게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올바른 소비에 대하여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실천적 인식 확대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CO₂ 10%절감에 대한 십대의식 변화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기에 “TEN TEN 반딧불이 클럽”은 에너지 및 기후변화의 관계,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절약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작은 실천은 각 가정에 청구되는 관 리비 내역을 매달 기록하여 전기, 상수도의 쓰 임을 통해 절약의 필요성을 체험하게 됐다.
또한, 가정?상업?학교기관의 전기, 상수도 절감률에 따라 현금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