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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다,오키나와 세계문화유산사례 발표

19일, 제53회 백제문화콜로키움에서 류쿠왕국 쿠스쿠유적 위주로

2014.11.20(목) 09:56:17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공주대 백제문화연구소(소장 서정석)는 제53회 백제문화콜로키움을 아케다 요시후미 교수를 초청해 일본 오키나와 세계문화유산 사례 발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케다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 이케다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이케다 교수는 2000년 12월 류쿠왕국 관련유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결정되기까지의 과정과 이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서정석 소장은 내년 상반기 백제역사지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앞두고 이코모스의 실사 등을 거친 후 이에 따른 후속결과를 기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류쿠왕국의 사례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강조했다.

아케다오키나와세계문화유산사례발표 1



그동안 백제문화연구소는 2014년도에 백제문화 콜로키움에서 세계문화유산과 공주의 동산문화재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한 강좌를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3시에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310호에서 실시해 오고 있었다.

윤용혁(공주학연구원,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공주까지 들러 콜로키움에 특별강의를 해 준 이케다 교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이를 안고 콜로키움에 참석한 시민이 질문을 하고 있따

▲ 아이를 안고 콜로키움에 참석한 시민이 질문을 하고 있따

국립고궁박물관 이귀영 관장도 오키나와의 유물 전시를 앞두고 이날 콜로키움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케다 요시후미 교수는 오키나와 류쿠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요건에 대해 보편적 가치의 문화재, 법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유적의 가치, 수리성이 있는 오키나와 쿠스쿠 유적의진실성, 부동산이 많은 문화재 등을 들었다.

학생들도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 학생들도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개발을 해야 할 불가피한 경우에도 Butter Zone지역의 규제 등이 중요한 요건이었음을 들었다.

현재 일본은 세계문화유산11개, 세계자연유산3개가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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