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14 박찬호기 서울중대초교 우승 차지
▲ 우승컵을 받고 있는 서울중대초교 선수
이날 박찬호 선수는 폐막식에서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모두 축하한다”며, 훌륭한 경기를 펼친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쓰라린 패배를 보았지만 그것은 숫자에 불과하며 좋은 쓰라림이기에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하라”고 당부했다.
▲ 우승을 차지한 서울 중대초교 선수들과 박찬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항상 어떤 경기를 위해 무엇을 느꼈는지 집중해야 함도 강조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인천 상인천초등학교 선수들에게는 “아파하고 쓰라려도 더 슬퍼하지 말라”며 “그것은 앞으로 더 많은 성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
▲ 준우승을 차지한 상인천초교 선수들
우승을 차지한 서울 중대초등학교 선수들에게는 “우승한 이유는 패배한 선수들의 쓰라림을 가지고 있는 기쁨이기에 이들을 존중”해야 함을 당부했다.
▲ 박찬호 선수가 싸인볼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