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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중고, "아쉬움 남긴 경기, 전국체전서 만회할 터"

제 3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열려

2014.10.15(수) 16:36:55 | 관리자 (이메일주소:jmhshr@hanmail.net
               	jmhshr@hanmail.net)

 C2-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서령중 박철민,오해성 선수(사진 왼쪽부터)

▲ C2-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서령중 박철민,오해성 선수(사진 왼쪽부터)



제3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지난 8~11일까지 4일간 충북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사)대한카누연맹(회장 이학재) 주최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100명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0m, 500m, 1000m 3개 종목, 각 종목별 1ㆍ2ㆍ4인경기와 남자일반, 여자일반, 남대, 여대, 남고, 여고, 남중, 여중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탄금호에서 열띤 물살을 가르며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 카누선수들이 선전한 가운데 C1-200m 이재희 선수가 은메달을, C1-500m 최문석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C2-500m에서 박철민, 오해성 선수가 또 하나의 은메달을 보탰다.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 선수들도 출전하는 종목마다 메달을 따냈다. C1-1000m에서 이대운 선수가 동메달을, C2-1000m에서 이중협, 김진성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C1-500m에서 이중협 선수가 동메달을, C2-500m에서 이중협, 김진성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서령고 최승기 코치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의 결과에 못미쳐 아쉬움이 있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서 꼭 만회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령중학교 최유나 코치는 “아쉬움이 참 많은 경기였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낮은 자세로 임해 더 노력해서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서 으뜸이 되었을 때 진정한 기쁨을 맛보기를 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국가대표상비군선발전에서 서령고 이대운, 이중협 선수가 선발돼 학교 이름을 전국에 떨쳤다.

이달 말 펼쳐지는 전국체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서령고 박창규 감독은 “이대운, 이중협 선수는 꾸준히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만큼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잘 성장해서 대한민국을, 또 모교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제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 사진 왼쪽이 C1-1000m에서 동메달을 딴 이대운 선수. 이 선수는 지난 8일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상비군선발전에서 이중협 선수와 함께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  사진 왼쪽이 C1-1000m에서 동메달을 딴 이대운 선수. 이 선수는 지난 8일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상비군선발전에서 이중협 선수와 함께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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