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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인권선언 도민참여단 원탁토론회

더 나은 충남인권 모색을 위한 도민 아고라

2014.09.06(토) 20:00:38 | 계룡산 (이메일주소:ccy6645@hanmail.net
               	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9월 4일 오후 2시 덕산 리솜 캐슬 소회의실에서는 충남 인권선언 도민참여단의 원탁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10월 13일 충청남도 인권선언문 선포식에 앞서 각 시군에서 공모와 추천에 의해 선발된 105명의 도민참여단은 충청남도의 인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었습니다.
 
105명의 숫자는 충청남도 도민의날이 10월 5일이라서 105명으로 참여단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모든 정책이 소수의 담당자와 정책 연구가, 전문인에 의해 결정되어 왔지만 이제는 각계 각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토론과 논의를 거쳐 정책을 결정하는 가장 민주주의 방식의 토론회로 발전되고 있음을 볼 때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충남도의 열린 행정을 엿 볼수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도 각계 각층의 1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남녀 비율도 어느정도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토론회는 인권관련 동영상 상영, 인사말씀, 행사취지와 논의의제 설명, 인권정책 기본계획과 인권선언문 제정 경과보고,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기, 사전 설문조사, 의제 토론, 건의 제안 순으로 열띤 토론회를 2시간 30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10명 단위로 구성된 원탁에서 상호 토론에 참여하여 각자의 의견을 도출하고, 각 원탁에는 1명의 퍼실리테이터가 토론을 진행하고 모아진 의견을 노트북을 통해 전송하고, 참가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설문조사 및 투표를 통해 그 결과를 현장에서 발표하고 공유하는 색다른 토론회에서 본인도 새로운 경험과 인권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인권은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답게 살기위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 도민누구나 개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평등하게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인권선언문 선포식도 중요하지만 이 후 인권이 중요시되는 충남도 행정을 기대해 봅니다. 

인권선언도민참여단원탁토론회 1



인권선언도민참여단원탁토론회 2

 인권 문제 동영상 상영
 

인권문제 알아보기

▲ 토론 인권선언문 생각하기
 

의견수렴

▲ 의견수렴- 인권선언문 초안 보안/ 개선
 

 스마트폰을 통하여 투표하여

▲ 스마트폰을 통하여 투표하고 의견수렴하여 통계와 공유
 

인권선언도민참여단원탁토론회 3

▲ 토론회를 마치고 다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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