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여중 태권도부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이성우)는 태권도, 사격, 육상부가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태권도 대회 등 각각 참가한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달 29일(금)부터 31(일)까지 예산군 산업대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태권도대회 겸 2015 충남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태권도부는 5개 체급에서 금메달 5개를 차지하고 다른 두 체급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참가하는 대회마다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면서도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더 훈련해서 앞으로 있을 국방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사격부 역시 지난달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기념과 인재 발굴 육성 지원을 위해 개최된 제1회 창원꿈나무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공기권총 부문 단체 1111점을 기록하며 단체 1위를 달성했고, 개인 부문에 참가한 오정은(1학년) 학생은 374점을 기록하며 개인 2위를 차지했다. 사격부 역시 참가하는 대회마다 연달아 상위 입상을 기록하고 있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2014 충청남도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승혜 학생(3학년)도 여중부 원반던지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4월에 있었던 전국소년체전대회에 이어 1위를 놓치지 않고 최상위 성적을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