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이슬이 슬며서 내려왔다
물에 젖은 강아지마냥 이슬에 젖은 민들레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아이, 조금 추운지 몸을 잔뜩 움추리고 있다.
주변 곳곳에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청포대가 좋은 또하나의 이유는 바로 해변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아침바다를 바라보면 거닐 수도 있다.
캠핑할 수 있도록 화장실, 세면대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