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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대학생과 함께하는 ‘알찬 여름방학’

연세대학교 에듀캠프 봉사나서<br>고대초·조금초·신촌초 진행

2014.08.12(화) 18:14:08 | 당진시대 (이메일주소:d911112@naver.com
               	d911112@naver.com)


대학생과함께하는알찬여름방학 1


방학을 맞은 시골 작은 학교에 대학생 언니·오빠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전국 곳곳에서 60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당진에는 192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연세에듀캠프가 고대초(교장김형란), 조금초(교장 김희숙), 신촌초(교장 김평욱)에서 진행됐다. 

고대초 김형란 교장은 “캠프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부터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아이들의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일주일간 연세대 학생들이 지역에서 숙식하며 캠프에 참가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으로는 국제시장, UCC촬영, 석고로 알 만들기, 합창, 포크댄스, 미래명함 만들기 등 100여 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한편, 학생들 숙박과 식비는 각 학교가 소속된 지역인 고대농협(조합장 김병수),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동진), 합덕농협(조합장 윤재형)에서 지원했다. 

 
 [인터뷰] 지상우 고대초 팀장

“아이들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

준비 기간만 두 달 넘게 걸렸어요. 그 기간 동안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학교와 정보를 교환하며 아이들이 좋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죠. 아이들이 에듀캠프에 참여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해요. 또한 캠프 기간 동안 학교 근처에 있는 민가에 머물고 있는데 도시에서 살고 있는 팀원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연세대’인데 여기는 ‘고대초’라 그런지 낯설지가 않네요(웃음).
 
 [인터뷰] 석고알 만들기에 참가한 학생들 
이은석·이혜은·김민경·김민주(6)

“대학생 언니·오빠들 고마워”

대학교에서 언니들하고 오빠들이 오니 너무 좋아요. 수업도 재밌지만 선생님하고 같이 놀 때가 가장 재밌어요. 지난 번에도 참가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올해 캠프가 더 기다려졌던 것 같아요. 학교에 와 준 언니랑 오빠들이 너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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