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휴식 뒤 온양민속박물관 관광-현충사 관람-영화 '명량'까지 원스톱 코스 '딱'
▲ 영인산 자연휴양림 올라가는 길입니다
▲ 수목원
▲ 어린이들이 "와, 너무 예쁘다"라며 제집이 아닌데도 일단 다가가서 문부터 열어 보려는 버섯모양 펜션. 동화같은 이 집, 정말 아이들이 홀라당 반할 정도로 예쁩니다.
▲ 동화속의 2번째 집 목재 펜션
▲ ㅎㅎ. 펜션 옆 솔숲 그늘막 아래 늘어지게 한숨 푹 쉬는 여유. 진정 부럽네요.
▲ 동화속의 집 3번째. 이곳에는 이렇게 가족단위로 쉴수 있는 펜션이 여러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 야외 특설무대 겸 공연장
▲ 신나는 물썰매장
▲ 수영장
▲ 트래킹 코스의 시작점
▲ 트래킹 코스 중간의 갤러리
▲ 시원한 계곡물
▲ 시원한 계곡물에서 뛰노는 아이들
▲ 영인산 산림박물관
그리고 영인산 산림박물관은 사계절 내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명소이자 중부권 최대의 산림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은 한국전쟁 이후 미군이 주둔하던 군사시설 터를 활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 영인산 산림박물관 전시관 내부
▲ 목재 표본
▲ 식물표본중 하나 (복수초)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는데 본관동 제1전시실은 자연, 씨앗, 숲, 나무, 생태계, 산림환경보전을 주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우리지역의 자생식물은 물론 실물을 만져볼수 있는 공간과 동물들의 집짓기 등을 볼 수 있으며 사라지는 숲을 통해 자연보호 실천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관동 제2전시실은인간과 자연의 만남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요.
숲에서 볼 수 있는 곤충 모형과 숲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숲 속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영인산 자연휴양림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입니다. 거의 공짜죠.
그리고 휴양림 근처에는 충무공의 고장 아산인 만큼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현충사가 있습니다.
요즘 초대박을 친 영화 ‘명량’덕분에 지금 현충사로 이어지는 국민들의 발길이 엄청 북적이고 있다니까요.
▲ 영인산 정상에서 바라본 아산시 전경 일부
그리고 교황방문 날이 다가오는데 그와 함께 가볼만한 인주 공세리성당, 온양민속박물관, 피나클랜드, 세계 꽃 식물원도 있습니다.
산만 있는게 아니라 호수도 많습니다. 신정호, 아산호, 삽교호와 외암민속마을, 맹사성 고택, 온천관광지까지 많은 곳이 우리 관광객들을 기다립니다.
돌아오는 주말 3일연휴, 방콕하지 마시고 아산 자연휴양림으로 오셔서 아이들로부터 “엄마아빠”최고라는 소리 한번 들어 보시고, 현충사 들러 저녁에는 영화 ‘명량’까지 보시면서 관광-휴식-여행-역사공부까지 원스톱으로 해 보시는건 어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