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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린리치팜(청산수목원)에서 힐링하세요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2014.08.13(수) 09:02:48 | 메아리 (이메일주소:okaban@naver.com
               	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태안연꽃축제는 몽산포해변에서 1.5km쯤 떨어져 있는 곳에서 이루어 진다. 농민들이 스스로 평생 동안 일구어 놓은 터에서 외부의 도움 없이 농민 스스로 개최하는 자립형 축제라고 한다.

이 축제는 이번달 24일까지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청산수목원)에서 열린다. 연못에는 200여 종의 연꽃과 수생식물과 수목 및 야생화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정원은 예연원, 만의길, 고흐브리지, 연꽃문화관 등 테마별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지고 있다.

태안연꽃축제

▲ 태안연꽃축제

그린리치팜

▲ 그린리치팜

그린리치팜 안내도

▲ 그린리치팜 안내도

그린리치팜 매표소

▲ 그린리치팜 매표소


예연원은 주요 수생식물 서식지로 국내와 세계에서 선발 수집된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 완연, 수련, 수생식물 등 200여종과 함께 다양한 수서곤충들이 서식해 아이들의 생태학습지로도 제격이다.

그린리치팜청산수목원에서힐링하세요 1

수생식물원

▲ 수생식물원


이국적인 풍경에 연꽃과 황금삼나무로드길이 참 아름답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책하며 힐링을 즐기는 것이 이국적인 풍경에 잘 어우러지는 양념이 되지 않을까 싶은 곳이다. 황금삼나무로드길을 걷다 보면 좌측편으로 낙우송길이 있다.

황금삼나무로드길

▲ 황금삼나무로드길

낙우송길

▲ 낙우송길

낙우송길에 있는 조형물

▲ 낙우송길에 있는 조형물


또한, '만(卍)'자 모양의 만의길도 걸어본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연꽃길을 걷는동안, 연꽃향기에 취해보며 고즈넉한 시골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연꽃

▲ 연꽃

연꽃

▲ 연꽃

연꽃과 고기조형물

▲ 연꽃과 물고기조형물


그린리치팜은 수생식물원과 수목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수생식물원에서 연꽃,수련,고흐브릿지,수생정원을 관람하고 수목원으로 이동하여 밀레정원, 팔괘화원,피타고라스원,염소풀주기 등을 관람한후 수목원에서 안내표시판으로 이동하면 된다.

수목원

▲ 수목원

매점

▲ 연꽃문화원


산책하며 정원을 거니는 동안에 멋스런 조형물들과 나무 그늘막, 정자 등이 농원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더위을 달래며 정원을 맘껏 즐길 수 있다. 

고흐브리지 가는길

▲ 고흐브리지 가는길


'모네의 연원'이라는 푯말이 보이는 곳에 도착하였다. 가득한 습지식물을 볼 때는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을 느낄 수 있고 옆에 있는 그네에 앉아서 가족들 또는 연인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바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러한 힐링장소가 있어 더할 나위없이 좋은곳인 듯 하다.

정원

▲ 모네의 연원

정원

▲ 모네의 연원

모네의 수련

▲ 모네의 수련


이곳에서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옴을 알 수 있다. 특히 조그만 다리지만 이름만큼이나 예쁜 고흐브리지를 건너면서 이국적인 풍경에 빠져본다.
'고흐 브리지'는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그린 '랑그루아 다리'를 재현해 만들어, 이국적 정취와 함께 예술혼이 깃든 그린리치팜의 명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고흐브리지

▲ 고흐브리지

고흐의 랑글루아다리(고흐브릿지)

▲ 고흐의 랑글루아다리(고흐브릿지)

고흐의 다리

▲ 고흐의 다리

고흐의 다리가 지나는 실개천

▲ 고흐브리지가 지나는 실개천


모네수련원에는 여러가지 모네의 그림에서 본뜬 어린양치기 이삭줍기 등 조형물들이 많이 있었는데 가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시웠다.
연꽃축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그린리치팜(041-675-0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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