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포면 하신리 [담꽃] 찻집(사장 송선영)이 SBS 수·목드라마 밤10시에 방영되는 ‘괜찮아 사랑이야’를 촬영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공주시 반포면 하신리에 자리잡고 있는 담꽃 찻집 입구

노희경 작가, 김규태 연출로 조인성,공효진,성동일,차화연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이다.

▲ 담꽃 찻집 마당한켠에 마련된 아담한 장독대가 고향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인생에서 반드시 만나야 할 단 한사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 나 자신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는 이 드라마는 마음이 감기에 걸리고, 암에 걸리고, 당뇨와 고혈압에 걸린다고 하번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기획의도를 갖고 주인공들은 방치된 마음에 대해 행복과 사랑을 찾아주고 있다.

▲ 담꽃 찻집 안이 정갈하다

인기추리소설작가이며 라디오 디제이로 출연하는 장재열(조인성)의 잘생긴 외모와 대학병원 정신과 펠로우1년차로 쿨하고 시크한 지해수(공효진)가 풀어내는 사랑에 대한 접근방식을 시청자로 하여금 마음을 치유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이다.

▲ 담꽃 찻집을 찾아가는 입구

공주시 반포면 하신리에 위치한 담꽃 찻집은 아들 장재열(조인성)과 엄마(차화연)이 현지촬영한 곳이다.

이미 담꽃 찻집은 지역민은 물론 차와 염색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 온갖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담꽃 찻집 마당 전경

비오는 날이면 비오는 대로 옛 시골집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마당이 있고, 꽃이 소박하게 피어있는 이곳은 향기로운 차와 함께 잠시 마음을 놓아두고 싶은 장소이다.

담꽃 찻집은 정갈하게 꾸며놓은 마당에서부터 편안함을 느끼고 구석구석 주인의 정성이 느껴지는 꽃과 다반, 꽃수등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 마당가에 꽃들이 한창이다

또한 정성들여 담근 차 한잔에서는 임금봉을 바라보며 계룡산의 정기를 한껏 담아 마실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다.

투둑투둑 빗방울이 멀리 비안개를 만들어내는 계룡산 자락에 시원한 녹음이 또 한번 마음을 쓸어내며 새로움을 갖게 하는 곳이다.

마당한켠 자리잡고 있는 장독대와 마당가에 핀 꽃들은 계절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주말 계룡산을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담꽃 찻집을 찾아보는 것도 마음건강에 좋을듯한 곳이다. (담꽃찻집 041-855-7899)

▲ 찻집안은 아름 다움 자체이다

▲ 봉숭아꽃

▲ 담꽃찻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