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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천탑마을, 소리지르기 축제 성황

편백나무숲에서 잊혀져간 다듬이소리도 들을 수 있어

2014.08.04(월) 12:48:58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사곡면(면장 장광표) 부곡리 마을회가 주관하고 천탑마을이 주최, 삼성전자온양캠퍼스와 사곡농협, 공주시가 후원하는 소리지르기 축제가 2일부터 3일까지 성황을 이뤘다.

한학수 숲해설가가 소리지르기 축제중 숲 식물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 한학수 숲해설가가 소리지르기 축제중 숲 식물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편백나무 삼림욕과 함께 보물찾기가 곁들여지는 숲길체험에서는 마을주민이 준비한 전통다림질소리를 들으며 자연속으로 빠져들어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한학수 숲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한적한 숲길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부곡천탑마을의 상징인 천탑쌓기로 마련된 이벤트는 참여한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돌멩이 하나 둘 쌓아올리며 숲속에서 맛보는 기원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먹거리체험은 전통술담그기와 서리태 두부, 서리태 콩국수를 만드는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도심지를 벗어나 오토캠핑을 즐기는 가족들은 천탑마을을 도보체험하면서 마을의 축제에 참여했다.

소리지르기 축제중 편백나무 숲에서 다듬이질 체험을 할 수 있다

▲ 소리지르기 축제중 편백나무 숲에서 다듬이질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소리지르기’축제 행사에서 이원하(전통놀이문화협동조합)조합장은 어린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놀이문화 시간이 되도록 도움을 주었다.
조길행 충남도의원은 “이 행사는 소리지르기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라”며 문화예술면에서 충청남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이해선 공주시의장과 한상규 공주시의원도 참여해 공주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축제에 참석한 정환영(공주대 지방자치연수소)소장은 마을주민들에게 마을경제를 살릴 수 있는 농촌마을의 자치적 발전 방안 등을 제안했다.
특히 소리지르기 축제에 방학을 이용한 참석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편백나무 숲길을 걸어보며 소원모아 천탑쌓기, 전통우리소리 체험과 더블어 천탑마을의 맛기행, 특산물 등을 통해 농촌마을의 소박한 정취와 풀벌레소리의 정겨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조길행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도 참가햇다

▲ 조길행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도 참가햇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제공한 전자제품 또한 축제의 한부분을 차지했다.

뗏목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 뗏목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소원모아 천탑쌓기도 하고 있다

▲ 소원모아 천탑쌓기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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