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로컬푸드 직매장1호점이 개장됐다.

우성농협(조합장 김용덕)은 지난 18일 우성농협 하나로마트(우성면 상서리 155-1)내에 임시개장을 하고 우리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 김용덕우성농협조합장이 로컬푸드 1호점 매장내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용덕 조합장은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통해 식재료의 다양성확보와 소득증대를 확대하여 공주시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직매장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성농협 로컬푸트직매장에는 현재 1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매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4년 3월 17일 제1차 설명회를 계기로 선진지 견학은 물론 농업기술센터교육, 농협자체교육 등 총 7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출하자들이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3회이상 이수한 농민에게 출하자격을 부여하고, 출하농산물에 대해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안전을 기했다.

▲ 로컬푸드 직매장 생산자 이순주씨와 안승환씨

로컬푸드 직매장1호점은 Shop in Shop 매장구조로 고객이 One stop shopping이 가능하도록 총 면적73평의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채소류, 축산류, 과일류, 건채류, 약용작물, 특용작물, 가공식품, 베이커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는 공주알밤 홍보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 로컬푸드매장에서 파는 블루베리

▲ 로컬푸드매장에서 파는 복분자

▲ 로컬푸드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