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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지역 농산물로 금메달 땄어요

2014서울국제조리학교&학원전에서 김선아·이혜연 학생 금상 수상

2014.05.23(금) 17:36:18 | 당진시대 (이메일주소:d91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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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서울국제조리학교&학원전에 참가한 김선아(당진고2)·이혜연(신평고2) 학생이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일산킨텍스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렸으며 국내 유일의 조리교육기관 전문·전시를 다룬 대회다. 이 두 학생은 고교요리부문에 합격해 금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전식으로 라임비네그레트와 가지퓨레를 곁들인 해산물을, 메인 요리로 망태버섯을 곁들인 돼지 안심과 고구마 스트로베리 단자를 선보였으며, 후식으로 쑥 절편 과일 단자를 출품했다.  특히 해나루 쌀과 순성 딸기로 만든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선아·이혜연 학생을 지도한 엔쿡요리학원의 진민경 원장은 “아이들이 힘들어도 잘 따라와 줘 고맙다”며 “요리에 대한 꿈을 가지고 계속해서 도전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가 주최했다.

수상자 인터뷰  김선아 학생(부 김용복·모 한숙자 대덕동)
“대회를 위해 한 달 동안 준비했어요. 집에 가면 밤 10시나 11시였고 대회 전날에는 밤새고 대회장에 들어가기도 했죠.”

김선아 학생은 “엄마의 영향을 받아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며 “중2때부터 학원을 다니며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원장님이 있었기에 금상을 탈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상자 인터뷰  이혜연 학생(부 이기봉·모 김수란 신평면 금천리)
“음식 만드는 것도 좋고, 사람들에게 주는 것도 좋고, 먹는 것도 좋아해요. 무엇보다 제 음식을 먹어 본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줄 때가 가장 행복해요.”

중3때부터 요리 공부를 시작해 온 혜연 학생은 “금상 수상 당시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며 “이번 대회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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