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령중고등학교 카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 카누부(감독 문진희, 코치 최유나)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안동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오해성 선수가 C1 부문 500m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금2개, 은1개, 동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C1 200m 부문 박철민 선수가 동메달을, C2 200m 부문 박철민, 오해성선수가 은메달을, C1 500m부문 오해성 선수가 금메달, 최문석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으며, C2 500m 부문 오해성, 최문석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
문진희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5월 17일부터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서령중카누는 종합준우승을 차지해 카누명문중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 박창규 감독과 최승기 코치가 이끌고 있는 서령고(교장 김동민) 카누는 같은날 열린 대회에서 C1 200m 부문 이중협 선수가 동메달을, C2 200m 부문 이대운, 김진성 선수가 동메달을, C1 500m 이중협 선수가 은메달을, C2 500m 부문 이대운, 김진성 선수가 동메달을, C2 1000m 부문 이중협 선수가 은메달을 따 총 은메달 2,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날 박창규 감독이 최우수심판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박창규 감독은 “오는 6월에 열리는 강원도 화천 파로호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7-18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신갈 저수지에서 전국소년체전 카누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 서령고카누선수들과 관계자의 기념촬영
▲ 서령중카누 선수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