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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분위기 속에 태안튤립백합꽃축제 개막

세월호 아픔 동참하고자 개막식 행사는 취소

2014.04.23(수) 17:09:14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shin06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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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태안튤립·백합꽃축제가 지난 18일 전격 회의를 갖고 19일 개막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개막되었다.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8일 긴급회의를 가지고 진도 여객선사고 사망자에 대한 조의와 실종자의 무사를 기원하는 뜻에서 개막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하였다. 다만 관람과 체험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태안튤립백합꽃축제’는 정부예산이 아니라 농민들이 피땀어린 노력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이를 취소하면 꽃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의 1년 농사를 망치는 결과가 된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는 꽃의 특성상 연기하는 것도 불가능하여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면서. 축제를 취소하면 수 십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지금까지 축제장에서 일한 사람들의 품삯을 주는 것도 막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태안튤립백합꽃축제는 관 주도형행사가 아닌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뭉쳐 치루는 축제여서 이를 취소할 경우 축제에 참여하는 농민들이 큰 타격을 받고 생계에 위협을 받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태안튤립·백합꽃축제 2006년부터 태안지역 화훼농가들이 ‘태안백합꽃축제’를 시작으로 하여 개최하여오다가 2012년부터 장소를 태안 마검포항 인근으로 옮겨 태안 튤립축제와 백합꽃축제 그리고 태안 다알리아축제를 개최하여 왔었다
이번 행사는 튤립를 노지에 심어 연출하고 백합꽃을 온실에서 재배하여 식재하는 방식으로 연이어 개최하기로 하여 눈길을 끌었었다
한편 태안튤립백합꽃축제는 지난 19일(토)~5월18일(일)까지로 문의는 041-675-7881/9200으로 하면 된다.<신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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