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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 문화관광 자원 세계화에 날개 달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공식 발표

2014.03.19(수) 17:18:5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해 12월 미국 시사 주간지‘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뽑힌 프란치스코 교황

▲ 지난해 12월 미국 시사 주간지‘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뽑힌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공식 발표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 미사
 
역대 세 번째로 교황 한국 방문
도내 첫 국빈급 인사 내방 기록

 
 
<속보> 세계 가톨릭의 지도자인 프란치스코(76) 교황이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차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방한(訪韓)한다고 로마 교황청과 청와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지난 10일 공식 발표했다.
<본지 제672호(1월 25일자) 4면>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천주교 대전교구 주관으로 충남과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5개국 이상의 아시아 국가 가톨릭 신자들이 참석한다.

교황은 이번 여행에서 다른 나라는 들르지 않고 오로지 한국만을 위한 일정을 소화한다. 교황은 ‘일어나 비추어라’를 주제로 한 이번 방한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석해 아시아 젊은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조선시대 박해로 숨진 윤지충 바오로 등 순교자 124위의 시복식을 서울에서 집전한다.

교황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요한 바오로 2세가 1984년(한국 천주교 200주년)에 이어 1989년(제44차 세계성체대회) 방한한 지 2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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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할 예정인 당진 솔뫼성지<위>와 서산 해미순교성지<아래>

▲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할 예정인 당진 솔뫼성지<위>와 서산 해미순교성지<아래>



1정부·교회 준비위원회 구성
道 교황방문준비TF팀 인사

 
한편 정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를 열어 교황 방문 때 이뤄지는 정부 지원의 기본 방향 및 지원 체계를 논의했다.

또 천주교는 교황의 한국 방문을 준비하는 공식 기구인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준비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를 발족했다.

충남도는 12일 도청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서산시와 당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황 방문 준비 관련기관 첫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또 17일자 인사에서 교황 방문 행사 지원 및 천주교 성지의 국제적인 순례 명소화 업무를 전담할 교황방문준비TF팀(팀장 최천재·행정5급)을 구성했다.

충남도는 도내 첫 국빈급 방문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교황 방문이 충남의 천주교 성지를 비롯한 역사·문화 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문화예술과 041-635-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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