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식백세 국민건강 캠페인 발대식이 2월 26일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했습니다.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해양수산부가 전개하는 ‘어식백세(魚食百歲)’국민건강 캠페인의 발대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관계자들과 수산물 생산·유통·소비자 단체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해 수산물 퍼포먼스와 이벤트, 수산물 무료시식, 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 되었습니다.

어식백세 캠페인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으로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국민들에게 무병장수의 비결로 알려진 어식(御食) 문화를 널리 알려 100살까지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합니다.

 

어식백세 캠페인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으로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국민들에게 무병장수의 비결로 알려진 어식(御食) 문화를 널리 알려 100살까지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합니다.

생선 등 수산물을 많이 먹는 어식의 우수성은 동물들의 수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육식(肉食) 동물인 호랑이ㆍ사자의 수명이 최고 15년인 데 반해 어식(魚食)을 하는 학·두루미는 90여 년, 흰수염고래는 150여 년, 바다거북은 250여 년까지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확인된 심해의 백합조개는 507년까지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영양학적으로도 수산물은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해 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시식코너에서는 다양한 수산물을 시식 할 수가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아 긴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직거래장터에는 충남에서는 강경백제젓갈이 참가했습니다. 강경하면 젓갈로 유명한대요 새우젓하고 젓갈을 선보이며 착한 가격으로 판매를 했습니다. 행사 시간이 3시간 정도라 판매를 하는 분들은 판매 시간이 짧아 아쉬워했습니다.

어식백세 국민건강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민들이 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입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