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8년전부터 협의회 구성···60여명 회원 참석
▲ 2월 20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창립총회가 개최됐다
▲ 발기인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안승환 발기인 대표는 경과보고를 통해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우리나라는 먹거리부족으로 배고품에 허덕여 왔던 현실과 70년대 배고품에서 해방되기 위해 정부는 녹색혁명을, 비닐하우스 보급으로 농번기가 따로 없는 백색혁명을 이루었던 시대적 변천을 꼽았다.
▲ 안승환 발기인 대표가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또한 이제 농촌은 4-50년전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소득불균형과 인프라구축이 미흡하여 7-8년전부터 주 5일 근무제와 웰빙의 열품으로 이를 예견하시고, 공주시가 앞장서 5도2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것이 지금에 이르렀음을 보고했다.
▲ 명규식 공주시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명규식 공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활동사항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농촌상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됐으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충청남도는 물론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리더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상당히 어려운 농촌현실에서 체험을 통해 소득증대를 가져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해외까지 늘려가 소득증대를 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안승환, 부회장으로 육범수·박영배를 선임했다.
▲ 부회장으로 선임된 육범수 이삭농원장
선임된 안승환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가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앞장서는 농촌체험관광협회가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창립총회에 참석하신 60여명의 회원들에게도 좋은 사업들이 소득과 연계되어 도시민들이 농촌체험으로 행복해지는 공주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사)공주시농촌체허관광협회는 지역혁신을 이끌어갈 인적자원으로 구성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주체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도농교류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창립총회에 참석한 주요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