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화 문화재청장이 2월 19일 오후 3시 30분 공산성을 방문했다.

이는 한국전통문화학교(충남 부여소재)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후 방문한 것이다.

나 문화재청장은 지난해 12월 27일 공식취임하면서 공주 공산성은 첫 번째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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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청장은 무너진 공산정 앞 성곽현장에서 공산성 보수성곽 현황과 공산성에 대한 보고를 비공개로 받은 뒤, 백제건축물이 발견 된 현장, 배부름현상이 일어난 곳과 연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그리고 공산성 백제토성 발굴현장과 보수현장을 돌아보며 “과정자체를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폭 넓은 시각”을 주문했다. 또한 “늘 발굴만 하여 통제시키는 것 보다 역사를 이해하는데 소통하는 젊은이들이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소통하는 역사이해의 장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석(공주대)교수로부터 백제건축물 발굴과 공산성 왕궁추정지에 대한 상황 설명을 들은 후 나 청장은 “왕궁지로 확실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 청장은 소통하는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SNS나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방안등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