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공주시)시장은 1월 13일 오전 11시 유구읍을 시작으로 연두순방에 나섰다.

▲ 이준원 공주시장이 유구읍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이준원 시장은 유구읍 기관·단체장과 대화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빨리 상수도 보호구역이 해결되어 기업들이 들어와 계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준원 시장이 유구읍사무소 기관.단체장들과 유구발전에 대해 연두업무협의를 하고 있다

한명덕 공주시의원은 “권역 사업으로 유구 재래시장이 제대로 살아내기 위한 도·시비를 반영할 수 있는 인정시장 등록”등의 정책조건이 충족되어야 할 시급함을 들었다.

또한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공무원 시보들이 공직자로서 적응할 수 있게 보살피는 공무원 문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준원 공주시장이 유구읍사무소 직원들과 연두방문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이어 박상원(유구읍)읍장은 “읍·면·동 행정종합평가 3년 연속수상한 점과 백제문화제 웅진퍼레이드 2년 연속1위를 차지, 생활체조방송댄스 1위 등이 읍민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화합 등을 가속화 시켰다”고 보고 했다.

유구읍은 2014년 주요 현안업무로는 ▲지역안정과 주민화합 행사 개최 ▲환경과 조화로운 맞춤형 유구 조성 ▲각종 복지 및 농정 시책 적기 지원 홍보 ▲한국천하명당 십승지 연계 협력 사업 추진 ▲문화와 산업을 통한 「Again유구」만들기 사업등을 들었다.

이중 한국천하명당 십승지 연계 협력 사업은 총187백만원의 사업비로 5개도9개시·군이 십승지 친환경 농산물 공동마케팅, 히스토어 투어 상품개발등을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역사적으로 조선시대 정감록상의 십승지를 배경으로 읍·면 간 상호교류와 미래 지향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하여 조선 십승지 협의회를 정례화하여 공동발전을 꾀해 오고 있어 기대가 큰 협력사업이다.

「Again유구」만들기 사업은 총사업비 30억을 기반으로 2016년 12월까지 유구읍 일원에 근대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여 지역경제를 창조하는 역량개발사업이다.

이는 유구읍 농촌 문화와 전통적인 직물산업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지역경쟁력을 차별화시킬 수 있는 가장 중점적인 사업이다.

한편 박상원 읍장은 연두순방 업무보고에서 “건의사항으로 노면이 노후화되어 불편한 ▲탑곡리 마을안길 ▲만천1리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 ▲신영1리 마을안길 정비사업 등과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마을발전을 꾀할 수 있는 ▲도시계획도로(소로2-7호)개설사업 ▲세동리 배수로 정비사업 등의 개선”을 보고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단체장 은 다음과 같다.
한명덕·김응수 공주시의원, 황상하 유구지구대장, 유원희 유구우체국장, 김성문 예비군읍대중대장, 황재서 유구농협조합장, 지영배 이장단협회장, 김창범 새마을협의회장, 성옥춘 새마을부녀협의회장, 한상규 주민자치위원장, 김명근 노인회장, 김병기 공주시체육회 부회장, 정연곤 체육회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