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먹는 물 검사 강화 촉구
문복위, 보건환경연구원 등 심의
2013.12.18(수) 12:08:4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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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 기승)는 지난 5일 도 보건환경연 구원 소관 2013년도 제2회 추가경 정예산과 2014년도 충남도 본예산 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문복위는 지하수 먹는 물 검사에 있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수질검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 했다.
이와 관련 “본예산에 지하수 수 질검사 예산을 전년대비 100만원 증액한 1900만원으로 편성한 것은 예산확보가 미흡한 것”이라며“먹 는 물 검사 후 결과를 최대한 알 수 있게 통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결핵 예방활동 강화에 대한 주 문도 뒤따랐다.
문복위는 “결핵 관련 예산을 3290만원으로 편성한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결핵 예산 편성 및 사 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문복위는 또 생활민원수거용 차 량 구입을 위해 2014년 본예산에 5000만원을 계상한 사유를 묻고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 록 찾아가는 현장 검사를 적극 추 진할 것도 당부했다.
이어 문복위는 2013년 본예산에 141억 7130만원을 편성한 것과 관 련 올 본예산에는 75억 4467만원 이 감액된 66억 2633만원을 계상 한 사유를 물었다.
이와 함께 연구원 장비구입 등 으로 2013년에 5억원을 계상하고, 2014년 본예산에는 4억 900만원을 편성한 것에 대해“도민에게 혜택 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