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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스포츠 예산 축소, 수업 수준 우려

교육위, 道·지역교육청 등 심의

2013.12.18(수) 12:03:2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5일 도교육청 소관 201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과 2014년 본 예산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교육위는 독서논술교육 활성화 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61.9% 줄어든 4억 3155만원만 편성된 것과 관련“지식·정보화 시대에 과다한 독서교육 사업 축소는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CCTV설치 지원사업에 대해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70만화소로는 차량번호 및 얼굴을 식별하기가 어려워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으나 시정이 되지 않고 있다”며 “대수를 줄여서라도 200만화소급이상의 장비로 교체해야 한다.”고 시정을 요구했다.

스포츠 강사 지원사업 예산이 올해 72억 5720만원에서 2014년엔 51억 5988만원으로 줄어든 것과 관련“매년 높아만 가는 학생비만율과 체력저하가 사회적인 문제가되고 있다”며“예산축소는 시대적 상황과 정반대로 가고 있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기숙형 중학교 기숙사 운영비 효율 편성 ▲과학교육 활성화 지원 예산 충분 배정 등을 강조했다.

앞서 4일에는 14개 지역교육청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교육위는 천안교육지원청의 학습 준비물 지원 예산 1240만원을 감액한 사유를 묻고, 추경예산 편성시 교육고객에게 혜택이 가는 사업은 면밀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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