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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집에서 먹는 ‘성찬’ 같네

[추천맛집]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돈&주]

2013.12.11(수) 23:08:54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ambongsan8549@hanmail.net
               	sambongsan8549@hanmail.net)

오랜만에집에서먹는성찬같네 1

당진에서 가장 활기가 넘친다는 석문면 삼봉리에 가면 가정집에서 가족을 위한 음식을 만들듯이 아주 따뜻한 밥상을 차리는 곳이 있다.

3일 당진주재기자단 양낙창 주재기자가 추천한 [돈&주]를 방문했을 때 참 정감이 넘치는 식당이라는 느낌이 다가왔다. 이 마을은 요즘 건설바람을 타고 외지에서 일거리를 찾아 몰려온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지역의 특성상 집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이 식당이 손님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특히, 가정식백반 메뉴는 집을 떠나 가족과 떨어진 나그네 같은 손님들에게 식사하는 동안이나마 집에서 마련해준 밥 한 끼를 대접받게 만드는 정성이 깃 들였다. 때마다 반찬이 달라지겠지만 이날 식탁에 오른 오징어무침은 메콤달콤한 맛에다가 젓가락이 다시 가게 만드는 매력적인 맛이 있었다.

이 집은 손님의 입맛에 맞추느라 여러 가지 메뉴를 준비하고 있었다. 버섯이 듬뿍 들어간 오리로스, 고소하고 부들부들한 오삼불고기, 오리훈제 등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메뉴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정이 넘치는 식당을 운영하는 김순영 씨는 “언제든지 찾아주시면 집에서 먹는 음식같이 편안하고 정이 넘치는 밥상을 차려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석문면 삼봉리를 지나가는 길에 사람 사는 냄새가 그립고 가족이 만든 깊이 있는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돈&주]를 찾아가면 좋을 것 같다.(041-357-4606)
 

오랜만에집에서먹는성찬같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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