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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공산성 광복루 누각에 대못 박혀 있어

공산성·송산리고분군 등에서 문화재 지킴이 모니터링

2013.11.12(화) 05:15:17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사)공주고도육성세계유산관리주민협의회 문화재보존분과는 11월 11일 오전 10부터 오후3시까지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일원에서 문화재 지킴이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주고도주민협의회원들이 공산성 모니터링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주고도주민협의회원들이 공산성 모니터링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쌍수정 부근에 있는 가로등과 계단의 노후화 등에 대해 보존관리가 절실함을 파악했다.

광복루 누각에 대못 10여개가 박혀 있다

▲ 광복루 누각에 대못 10여개가 박혀 있다

추정왕궁지 철조구조물이 파손되어 방치되어 있다

▲ 추정왕궁지 철조구조물이 파손되어 방치되어 있다

금서루 밑 철조구조물을 문화재에 부조화된다고 회원들이 바라보고 있다

▲ 금서루 밑 철조구조물을 문화재에 부조화된다고 회원들이 바라보고 있다

공산성 연지 윗부분 시멘트 떨어진 부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공산성 연지 윗부분 시멘트 떨어진 부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공산성 연지에 시멘트 부식과 각 설치물이 훼손 △광복루에 대못 10개 발견 △청소도구가 누각에 방치 △공산성 금서루 성곽입구 철조구조물 등 관계기관이 문화재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함이 파악됐다.

이에 반해 송산리 고분군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사)공주고도육성세계유산관리주민협의회는 11월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소강당에서 (사)한국고도육성포럼과 4개지역(공주,부여,익산,경주)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4개지역 국회의원 박수현·정수성·이완구·전정희·이춘석 국회의원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채미옥(국토연구원)박사가 문화육성을 위한 고도보존 육성방안, 강태호(동국대)교수가 고도보존 육성 방향의 추진과제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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