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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도정모니터 제2권역의 화기애애한 간담회

2013.11.08(금) 21:08:50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보령시 시민체육관에 모여서 보령시 총무과 유재선주무관님의 인솔하에 간담회장인 청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11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화창한 날씨가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들녘에는 추수가 거의 끝난 모습이고, 곱게 물든 단풍이 눈을 즐겁게합니다.

도정모니터 제2권역 간담회가  지난 11월 5일 13시 30분에 청양군문예회관 다목적실 2층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청양군문예회관

▲청양군문예회관

충청남도 자치행정과 주관으로 제2권역인 청양 보령 홍성 예산 서천의 모니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는 모니터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문예회관 입구에 들어서자 때마침, 청양 청송초등학교의 찬마산예술제 준비가 한창인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청송초등학교의 찬마산예술제 준비 모습 눈길

▲ 청송초등학교의 찬마산예술제 준비 모습 눈길

그리고 문예회관내의 화장실이 아주 깨끗하고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이 즐거움을 더하게 합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도정 홍보동영상을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3농(농어업,  농어촌,  농어민)혁신의 성과에 대해 자세히 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농혁신하면 3농이라는 정의부터 설명하면 이해하기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도정 홍보동영상 관람

▲ 도정 홍보동영상 관람

우리삶의 기반이되는 농어업,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어업 농어촌을 지키고 발전시켜나아가야함을 강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토론과 대화의 시간에는 충청남도 이상영 자치행정과장이 한 시간 동안,  모니터가 질문하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상영 자치행정과장과의 토론 및 대화

▲ 이상영 자치행정과장과의 토론 및 대화

홍성의 한경희 모니터는 가공용 벼 품종 '보람찬'을 밥맛이 좋으니 가공용이 아니 '식용'으로 해달라는 건의를 하였습니다.

예산의 한영의 모니터는 예산의 친환경쌀을 전량 수매해달라는 건의를 하였습니다.

도정모니터 제 1권역(천안 아산 서산 당진) 간담회는 지난 6월 26일에 해미읍사무소에서 개최되었고,  제3권역 (공주 논산 계룡 부여 금산) 간담회는 지난 10월 31일 논산시청에서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충남도정의 심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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