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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안면고, ‘송지 문학의 밤’ 행사 개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을 선사

2013.10.22(화) 23:17:46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shin0635@hanmail.net
               	shin0635@hanmail.net)

안면고등학교(교장 정지화)가 지난 17일 ‘송지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문학의 밤은 안면고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독서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문학의 밤 행사 주제는 ‘별 하나의 추억과 사랑 이야기’로 제1부 ‘별 하나의 추억’, 제2부 ‘그리고 사랑 이야기’의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작은 음악회를 함께 진행하여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문학의 밤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이 시 낭송에 함께 참여하여 문학의 밤을 더욱 빛내 주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낭송할 시를 시집에서 찾기도 하고, 직접 창작한 시를 낭송하여 안면고 학생들의 수준 높은 문학 작품 창작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낭송된 시로는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카렌 케이시)’, ‘가을의 기도(김현승)’‘서시(윤동주)’ 등과 같은 외국 시와 우리나라 대표시를 비롯하여, ‘연꽃(전나현 2학년)’, ‘가을(김정현, 2학년)’, ‘당연하지 않은 것들(최소원, 1학년)’, ‘2011년 5월 30일 그 이후(안아라, 1학년)’, ‘당신을 사랑합니다(김찬우, 1학년)’ 등의 수준 높은 창작시가 낭송되었다.
작은 음악회에서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비롯하여 통기타 독창, 밴드 공연을 통하여 문학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 높았다.
또 이영희(전 안중초 교장) 선생님과 방정배(동희오토) 차장은 문학의 밤을 위하여 시 낭송과 색소폰 연주로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안면고등학교에서는 다양한 창의 인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바른 인성 함양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2013년 충남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안면고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안면고송지문학의밤행사개최 1

 


안면고송지문학의밤행사개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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