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적이는 매표소
▲ 축제장 입구
▲ 꽃 사진 전시
▲ 관람객을 태우기 위해 대기중인 꽃마차
▲ 축제장 입구의 검둥이. 이녀석, 지금 뭐해? "쉬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 드넓은 축제장과 관람객 행렬
▲ 오색 꽃과 나들이 나오신 분들
▲ 분홍 다알리아
▲ 노랑 다알리아
▲ 리아트리스
▲ 천일홍 핑크
▲ 천일홍 꽃밭
▲ 천일홍, 크게 좀 보자
▲ 천일홍 화이트
▲ 천일홍 화이트 꽃밭
꽃은 항상 우리에게 희망과 사랑을 줍니다. 어렵고 외로울때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은채 그저 곁에서 조용히 응원해 주면서 밝게 웃으라고 눈짓해 줍니다. 혹여 눈물이라도 날라하면 그 눈물의 의미를 다 받아주며 함께 울어주고, 기쁜 일이 있으면 덩달아 활짝 웃으며 축하해 주기도 합니다.
사랑은 말할것도 없지요.
연인에게 천상의 축복을 주는게 바로 꽃입니다.
이번 태안의 오색꽃 축제장은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과 웃음과 사랑의 속삭임을 주는 행사입니다.
꽃을 보면서 그런저런 마음과 상념들을 함께 나누면 그게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것이지요.
▲ "와, 꽃잔치 열렸다"
▲ 사진도 찍고
▲ 예쁘게 또 찍고
▲ 근접 촬영도 해보고
▲ 높은데서 조망도 하고
▲ 풍차의 풍경에 잠시 시름도 덜고
▲ 솟대에 희망도 빌어보고?
사람들은 꽃을 찾아 걸으며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고 머릿속에 담습니다.
꽃말을 되새기며 어린 저녀에게 알려주고, 연인에게도 속삭이며, 친구와는 우정이 변치 말지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꽃은 이래저래 사람과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이기도 합니다.
▲ 호수와 코스모스
▲ 가을꽃의 주인 코스모스
▲ 몽산포 해변
▲ 청포대 해변
어디 꽃뿐인가요.
서해는 바다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꽃지 해수욕장을 비롯해 몽산포, 천리포, 만리포 등 이름낭 해변이 수두룩 합니다. 모두 다 사색하며 걷기 참 좋은 곳입니다.
아직은 겨울이 오기전의 가을이니, 태안으로 가시면 꽃 축제는 물론이고 맛있는 서해안의 제철 맞은 대하와 꽃게까지 덤으로 드실수 있습니다.
산과 바다로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을 보시면서 태안으로 가을 여행을 다녀 오시는 것은 어떨지요 ?
축제기간 : 2013년 9월 14일(토) ~ 10월 20일(일)까지 (37일간)
행사장 : 충남 태안군 남면온리 168-3
입장시간 : 09:00 ~17:00(폐장은 오후6시)
입장료 : 일반 9,000원, 단체및 할인 7,000원, 청소년 6,000원
체험행사 : 닥터피쉬체험, 압화체험, 동물먹이주기, 앵무새먹이주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