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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늘, 오늘같은 웃음을!!

제17회 계룡시 노인의 날 행사

2013.10.11(금) 17:52:43 | 잎싹 (이메일주소:kji206@naver.com
               	kji20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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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월 11일 (금요일) 10시에 제17회 노인의 날 행사가 대한 노인회 계룡시지회 주관으로 계룡예술문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어르신들과 가족 700여 명이 참석을 하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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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에 이어 정규한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이 있었다. 그리고 노인복지 유공자 및 노인복지 기여자, 충청남도 모범경로당(성원아파트) 등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그리고 시에서 특별히 마련한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보행보조기를 증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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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김태정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계룡시 노인일자리 창출이 인근 논산, 금산 지역과 비교하면 숫자가 많은 것은 그만큼 계룡시가 노인복지가 잘 되어 있는 도시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시관계자는 이번 군문화축제의 성공적인 성과는 계룡시가 발전된다는 희망을 보여준 것이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길 바라며 노인복지 1등 계룡시가 될 것임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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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축하공연행사가 이어졌는데 노인대학생팀이 나와 실버체조와 노인지도강사 시범체조를 보여주었다. 다 같은 노인이면서 재능기부를 하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게 여겨졌다. 노인대학생팀은 다른 곳에서 많은 공연 섭외를 받으며 대외적으로 수상경력이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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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는 어쩌면 가장 아름답게 나이드는 방법이 아닐까? 늦깎이 배움의 길에 실력도 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이 좋고 행복해진다. 마지막에 새봄처럼 행복하세요~ 라는 문구를 들고 마지막 휘날레를 귀엽게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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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행사는 해군홍보단의 미술쇼가 펼쳐졌다.
역시 마술에는 이렇게 부채를 날리며 종이가 나르는 장면이 빠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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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너무 진지하여 조용하게 보던 어르신들도 마술의 묘미에 빠져 놀라며 손뼉을 치는 횟수가 많아졌으며 무척 즐거워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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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가 있었던 공연은 해군홍보단의 풍물놀이였다.
우리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풍물놀이는 북, 꽹꽈리, 장구, 징등을 치며 가락에 맞추어 춤을 추었는데 손자뻘 되는 군악대의 연주는 흥이 저절로 나왔다.
특히 상모를 돌리며 애교를 부릴때는 묵묵히 있던 어르신들의 박장대소가 이어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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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홍보단의 가수공연도 이어졌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불러 손뼉을 치며 함께 따라 부르는 모습이었다. 급기야 홍보단은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 흥겨움을 유도하였으며 앞으로 나와 춤을 추며 즐거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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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웃음에 인색하셨던 어르신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손뼉과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늘 오늘 같은 건강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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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고혈압교실이 있어 혈압을 체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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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서 귀가할 때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하나씩 챙겨드렸다.
또한 군에서 보조한 버스로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귀가하여 노인의 날,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다.

어르신들은 사회의 영웅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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