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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반기며

가장 완벽한 문자인 소중한 우리글 사랑을 되새기는 날

2013.10.08(화) 15:01:19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달력에는 붉은색 글씨가 아니어서 자칫 공휴일이 아닌 줄 착각하게 되지만 내일 한글날을 공휴일입니다.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은 1991년도부터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됐으나 지난해 12월말에 22년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돼 올해부터 다시 쉬게 됐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잡지인 '디스커버지'는 1994년 7월호 특집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글'이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지난해 '세계문자올림픽'에서는 한글이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발음기관을 본떠 만든 과학적인 문자로 배우기 쉽다는 언어학적 요소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글은 오늘날 정보화시대에도 적합한 언어입니다. 한글은 컴퓨터 휴대폰 인터넷 등 정보기술 매체에 궁합이 잘 맞는 문자입니다.

컴퓨터 자판을 치다가 우리말에 매료된 적이 있습니다.   영문은 한 알파벳이 한글자를 이루고 있지만 우리의 한글은 조합이 환상적입니다.   참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2타에서 4타를 쳐야 한글자가 이루지는 오묘한점에 놀라 '역시 한글이 최고야!'라고 깨달은 적이  있습니다.

꼭 '우리말 달인'이라는 퀴즈 프로에 출연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말 달인이 되려면 더 많은 공부를 해야 됩니다. 요즘은 고난도의 문제가 제법 많이 나옵니다. 꿈에 그치지 않게 노력이 필요한데....

고운 우리말을 항상 다듬고 사랑하고 애용하고 싶습니다. 한글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밝아오는 내일, '한글날'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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