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에서 운영하는 충남FTA활용지원센터에서 오는 11일 금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제3차 FTA 원산지증명서 작성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체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고대웅 관세사가 ▶FTA활용절차 ▶원산지결정기준 확인 및 판정 ▶원산지 (포괄)확인서 작성 ▶원산지소명서 작성 ▶원산지증명서 작성 ▶FTA PASS(원산지관리 전산시스템) 활용 등 원산지 확인 및 관리 ▶수출금융 설명 등에 대한 내용을 기초부터 단계별로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충남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원산지증명서은 FTA 관세혜택을 받기 위한 필수서류이지만 대부분의 수출 중소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 발급과 관련된 제반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반복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은 충남FTA활용지원센터 (www.ftahub.go.kr/chungnam ) 또는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kocepa@cep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선착순(30명)으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