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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대책연구회.....2013 학교폭력예방과 대책토론회 개최

2013.09.30(월) 12:03:19 | 충남도민일보 (이메일주소:skys7477@naver.com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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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남도민일보]학교폭력예방대책연구회(회장 박남주)는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천안 북카페 산새에서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란 주재로 강좌를 실시했다.
학폭력은 참된 학교 교육의 주체는 학생, 교사, 학부모라고 한다. ‘학부모의 주체적 활동’이라고 함은 참여를 넘어서 제안을 통해 변화를 가져오는 것까지라고 정의할 수 있고, 학부모의 활동은 학부모총회, 운영위원회, 학교폭력자치위원회 등 학교조직의 회원자격으로 학교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고 전문적인 역할 분담이 미흡한 실정이라서, 이에 현실을 인식하고 학교간의 소통을 통해 사례를 교환하고,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마을공동체가 함께 나눔으로써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지난 8월에 결성됐다.
이날 강좌는 천안 새샘중 등 천안시 5개 초ㆍ중학교의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일반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구 변호사의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학교폭력의 기본적인 이해와 유형,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르는 대처 방법과 민ㆍ형사소송에 의한 해결 방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에 관한 내용으로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사례로 알아보는 법 이야기, 폭력에 시달리다 끝내 자살까지 이르게 되는 학교 폭력의 심각성은 내 아이가 피해자일 수도 가해자일 수도 방관자일 수도 있겠다는 깊은 공감도로 전해졌다.

박남주 초대회장은 “학폭연 출범 취지와 활동방향, 기대효과 등에 관한 설명회에 덧붙여 이번 강좌와 계획 중인 토론회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역할의 한계를 극복하고, 좀 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아이들을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마을학교 함께 만들기’에 디딤돌이 되는 연구회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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