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행정자치 관심 높아
의회사무처, 인터넷방송시스템 운영현황 분석
2013.09.13(금) 15:42:18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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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지난 제264회 임시회 회기 중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가 행정자치, 건설소방, 문화복지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도의회사무처의 제264회 임시회 인터넷방송시스템 운영현황 분석에 따른 것이다.
도의회사무처는 지난 임시회 기간 20회의 인터넷 생방송을 실시했으며 총 1만 1264명이 접속했다고 밝혔다.
접속 유형을 분석해 보면 도민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인 쟁점사항은 지방재정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 행정자치위 소관 사안으로 4578명이 접속했다. 이어 구도심 활성화대책, SOC 사업, 대선 충청권 공약사업 이행 촉구 등이 중점 다뤄진 건설소방위가 1556명, 여성 및 청소년, 다문화가정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문화복지위가 1452명으로 집계됐다.
박준택 도의회 기획홍보팀 사무관은 “더 많은 도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생중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녹화영상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탑재해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신문·방송언론, 도정지, 의회소식지, SNS등 다양한 체널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