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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안희정도지사와 소상공인의 진솔한 만남

공주를 시작으로 ‘기업·민생현장 탐방’ 12월까지 진행

2013.09.03(화) 21:57:34 | 계룡도령춘월 (이메일주소:mhdc@tistory.com
               	mhdc@tistory.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세계 경기침체 장기화와 내수부진 등으로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에까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저변의 목소리 청취에 나섰습니다.

안희정도지사와소상공인의진솔한만남 1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경제 5대 분야 정책토론회를 차례로 개최하고, 전통시장이나 중소기업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업·민생현장 탐방’을 진행하는데 그 첫 일정은 소상공인 정책토론회로, 3일 오후 2시부터 공주 한옥마을 백제관에서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안희정도지사와소상공인의진솔한만남 2

 
이날 첫 일정이 시작된 공주 한옥마을은 공주시 관광사업으로 시작하여 2010년 9월 개촌, 공주시관광경영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공주시 관광단지길 12(웅진동 337)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 사이에 위치해 있고 도시·현대인들이 머무는데 편리하도록 설계된 신 한옥으로, 가족여행, 수학여행, 기관·단체의 워크숍 등 관광과 휴양이 함께 어우러지는시설입니다.
 

안희정도지사와소상공인의진솔한만남 3


공주 한옥마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전통난방인 온돌방으로 구들장 체험이 가능한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야외취사장,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백제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가례집람’, ‘사례편람’등의 정통예서 혼례홀기에 준하여 이해가 쉽도록 정리한 전통혼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옛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이루어진 이날 토론회는 14시 이준원공주시장과 안희정도지사의 백제관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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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사는 모두인사를 마치고 도담당자를 통해 도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설명한 뒤, 소상공인들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으로 가감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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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11만7000개로 전국 296만8000개의 4%를 차지하며, 종업원 수는 21만7000명에 달한다”며 “충남 서민경제의 뿌리와도 같은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점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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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시·군 담당 공무원 등 참석자 중에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인 박수현공주시국회의원이 자리해 지역현안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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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일정인 소상공인 정책토론회라서 인지 아니면 그만큼 충남 경제의 현안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인지 언론의 관심도 상당히 높아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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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상공인연합회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전국 어디에도 없는 경제정책토론회를 열어 준 안희정지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아울러 이러한 기회들이 실질적인 종소상공인들의 꿈과 희망을 앞당기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보다 잘 사는 충남, 기업이 잘되는 충남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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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는 올해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가를 현장에 보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모바일웹 제작 등 마케팅 지원, 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 등 우수 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하며 또 1250억원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편성, 6월 말까지 3361개 업체에 755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와 함께 이미 자금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재신청이 가능하고, 자금 지원은 충남신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하니 가히 중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돕고 있는 충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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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 등은 도정에 반영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중앙정부에 건의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솔직하고 직접적인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해 줄 것을 주문했고 이에 많은 참석자가 솔직하게 현실과 정책사이의 괴리를 이야기 했고, 이를 듣는 안지사와 도 담당자 그리고 정부의 각 지원부처 담당자들은 가볍지 않은 질문과 건의에 고충을 호소하며 함께 풀어 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등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들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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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가량 서로 하고싶은 이야기를 모두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며 ‘기업·민생현장 탐방’ 첫 일정인 '소상공인 정책토론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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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친 공주 한옥마을에서 바라 본 하늘은 결실의 가을을 알리 듯 높고 푸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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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미래처럼, 정책과 현실이 가을 하늘 처럼 높은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고, 서로의 목표가 잘 어우러져 희망으로 빛나는 맑고 푸르른 하늘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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