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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면도자연휴양림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막바지 여름 보내고, 가을의 정취 느낄 수 있어

2013.08.30(금) 09:03:51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안면도 자연휴양림.

▲ 안면도 자연휴양림.


유난히 길고 무더운 여름, 심신이 고단하고 가을이 기다려진다면 국내 최대 천연 소나무숲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찾아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 자연휴양림에는 막바지 여름을 보내고 솔 내음과 함께 이른 가을의 정취를 먼저 만나고픈 관광객들로 지난 주말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각광을 받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 수령 100년 내외의 크기도 장대한 안면송이 381㏊에 쭉쭉 뻗어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아직 태양이 뜨겁지만 하늘도 가릴 것 같은 울창한 소나무 그늘에 있노라면 선선한 바람과 향긋한 솔향기로 심신의 안정을 찾고 피로를 풀 수 있다.
 
또한 그늘에 누워 가릴 듯 말 듯 푸른 소나무 끝으로 보이는 하늘은 높다랗고 푸르름이 더해 가을 하늘 그대로다.
 
아울러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42ha의 수목원, 야영장, 체력단련장 등이 소나무 숲속에 위치해 있어 여행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사시사철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소나무 숲 내음, 솔숲을 지나는 바람소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3.5km의 소나무숲 산책로와 서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는 일상에서 지친 삶을 달래는 치유의 숲으로 도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고단한 일상을 조금이나마 쉬어갈 수 있는 치유의 숲이다”며 “힘들고 지칠 때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찾아 쉬어 갈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양림 주변에는 방포항과 영목항 등 주요 항포구가 있어 우럭, 광어, 꽃게 등 먹거리가 풍부하며, 꽃지·방포·안면 등 유명해수욕장과 더불어 대야도와 병술만에서는 어촌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 안면도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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