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건강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9월 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오전 10시와 12시 2회에 걸쳐 인형극 “건강이 노노와 뭉치도깨비”를 무대에 올린다.
 
인형극단 ‘하늘’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운동, 절주, 금연, 아토피, 비만 등 건강 관련 소재를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인형극 안에 담아, 공연을 본 어린이들이 스스로 비만과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생활습관이 평생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어린이들의 건강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인형극 건강교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적극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